수지 신인상 심경, '기쁘지'만은 않은 '수상'이었다?
기사입력 : 2012.05.28 오전 11:56
수지 신인상 심경 / 사진 : KBS2 '이야기쇼 두드림'

수지 신인상 심경 / 사진 : KBS2 '이야기쇼 두드림'


수지 신인상 심경의 솔직고백에 시청자들이 공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걸그룹 MissA의 멤버로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수지를 초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수지 신인상 심경.


수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에 도전했으며 올해 2012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MC들은 가수의 연기 도전에서 '신인상'을 받는게 쉽지 않은 일같다며 칭찬했다.


이에 수지는 "연기상 하나씩 받을 때마다 두려움이 커졌다. 부담감이 컸다"라며 "상을 받으면 정말 기뻐해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더라"라며 수지 신인상 심경을 솔직 고백했다.


한편, 수지는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 드라마 '빅'에서 공유, 이민정과 함께 열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수지 , 신인상 , 미쓰에이 , , 건축학개론 , 드림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