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시청률 첫 주 '승'…'장동건'이 하는 짝사랑? '신선'
기사입력 : 2012.05.28 오전 10:38
신사의 품격 시청률 /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 시청률 /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동시간대 드라마 '닥터진'에 1%의 차이로 앞섰다.


27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은 김하늘에게 자신의 짝사랑 고백을 하며 김하늘과 쥐락펴락 심리전을 시작했다.


김도진(장동건 분)은 자신이 계속 지켜본 여자들이 알고보니 단 한 명의 여자 서이수(김하늘 분)라는 사실을 알고 적즉적 관심을 보였던 상황. 하지만 서이수의 마음엔 자신의 친구 임태산(김수로 분)이 있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서이수의 짝사랑 사실을 알고 묘한 심리전을 펼치던 김도진은 결국 서이수에게 합의서를 핑계로 와인을 사라고 불러내 "볼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요"라며 "첫눈에 반했거든요"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이에 서이수가 믿지 못하겠다는 듯 반응하자 김도진은 "그럼 볼 때마다 반한 건 어때요"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했다.


한편, 3회 방송분 예고에서 장동건은 술취한 김하늘에게 "여긴 호텔이고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SBS '신사의 품격'은 28일 오후 5시 5분부터 1, 2회 연속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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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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