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유천 / JYJ 공식페이스북
박유천의 마지막회 촬영 사진이 JYJ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공개됐다.
24일(오늘) 밤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이 포스팅에는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과 함께 대본을 점검하는 밝은 표정의 사진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박유천이 왕세자 곤룡포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오늘 밤 20부에서 조선으로 타임워프한 왕세자가 세자빈 살해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회 방송된 박하와의 눈물의 이별 씬 촬영 당시의 심경도 전했다. 박유천은 “박하와의 이별 씬에서 가슴이 시리고 먹먹했다. 박하가 안녕이라고 말할걸 그랬다는 대사를 하는데 카메라 밖에서도 눈물이 나서 혼났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세자 저하 가지 마세요”,“각사탕 커플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이별하는 장면에서 폭풍 눈물. 옥세자 너무 슬퍼요”,’이렇게 끝나버리는 건 아니죠?”라는 반응과 함께 “박유천 덕에 행복했다’, ”벌써 끝이라니 각세자 안보낼래요”,’피곤할 텐데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 19회는 전국 시청률 15.1%(이하 TNmS기준), 수도권 17.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왕세자와 박하의 사랑이 애틋한 이별로 방송이 마무리 지어진 가운데 24일(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 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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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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