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공유-이민정 커플의 탄생은 결혼식장에서 시작됐다?
드라마 <빅> 공유와 이민정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공유와 이민정은 친구 결혼식에 참석, 시크한 수트를 입은 공유와 캐주얼한 모습의 이민정의 상반된 모습에서 어떤 사연이 숨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강남 한 웨딩홀서 진행된 촬영에서 공유-이민정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임용고시를 위해 부케 아르바이트를 하는 길다란(이민정)은 이날 하객들로 꽉 찬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혹여 부케가 망가질까 머리 위로 높이 부케를 들고 있다.
길다란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강 스펙남 서윤재(공유)는 그녀의 부케를 살짝 올려준다. 이처럼 친구 결혼식 하객으로 마주친 공유와 이민정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하게 만든다.
국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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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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