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미소청년 이종현 / 사진 : 화앤담픽쳐스 제공
'신사의 품격' 이종현이 순수함 가득한 미소청년 콜린 역으로 등장해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은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의 꽃중년 4인방과 김하늘과의 만남으로 방송 전 부터 '초강력 신품 라인'이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씨엔블루의 기타리스트 이종현이 '미소청년'으로 가세해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콜린 역을 맡아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종현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애수에 젖은 눈망울은 사랑과 슬픔, 연민의 느낌을 동시에 지닌 콜린 역과 200%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평.
지난 달 11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이종현은 촬영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촬영장에 일찍나와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준비를 거듭하는 모습으로 '신사의 품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편,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PD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 SBS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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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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