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숨기 신공 발휘 "훈남포스는 어디에?"
기사입력 : 2012.05.16 오전 9:20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본팩토리 제공


배우 공유가 무슨 영문인지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공유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사춘기 고등학생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을 지닌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뀐 서윤재가 혼수상태에 빠진 강경준이 있는 병원을 수소문해 찾았다. 그러나 그가 찾아간 병원은 공교롭게도 서윤재가 근무했던 병원이어서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공유는 티셔츠로 끌어올려 얼굴을 가리거나 벽에 붙어 걷기 등 알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해 길다란(이민정)에게 덜 떨어진 짓 그만하라는 타박을 듣는다.


제작사 측은 "공유가 몸무게를 줄이고 헤어와 의상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코믹 공유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춘기 영혼의 완벽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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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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