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국 문자, "그 달리는 곳에 자리없냐" 런닝맨 이적?
기사입력 : 2012.05.14 오후 5:21
차태현 김종국 문자 / 사진 :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차태현 김종국 문자 / 사진 :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차태현 김종국 문자가 공개됐다.


차태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오프닝에서 "일주일 내내 촬영은 '1박2일' 딱 하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스케줄은 이거 하난데 (녹화가 6주간 중단돼서) 너무 힘들었다. 사실 김종국에게 '그쪽에 자리 없느냐'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 달리는 곳 말하는 것이냐"며 현재 김종국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 김종국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태현 김종국 문자 귀여워", "차태현 김종국 문자 보내서 살 길 연구?", "차태현 '런닝맨' 나와도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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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차태현 김종국 문자 , 차태현 , 김종국 , 런닝맨 ,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