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박건형, 완벽한 싱글남 의사 변신 '갖고싶다!'
기사입력 : 2012.05.10 오전 10:40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배우 박건형이 완벽한 싱글남이자 산부인과 의사로 변신한다.


박건형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조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훈훈한 외모는 기본,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대대손손 의사를 배출한 좋은 집안까지 갖춘 엄친아. 또한,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는 행복한 의사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과 배려심 깊은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극 중 은성은 연애는 좋지만, 평생 한 여자에게 매여 살 자신이 없어 독신을 고수한다. 하지만 워커홀릭 지안(김선아 분)에게 빠져들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릴 예정.


박건형은 “조은성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능력과 재력을 갖고 있지만, 마음이 넓고 삶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안다. 맑고 순수한 은성에게 몰입하면 할수록 나 자신도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 같아 요즘은 소풍 가는 기분으로 촬영장에 간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아이두 아이두’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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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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