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하늘, 만개한 벚꽃 속 로맨틱 데이트
기사입력 : 2012.05.10 오전 10:20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장동건 김하늘이 만개한 벚꽃 아래서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장동건은 독설이 특기인 꽃미남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하늘은 밝고 명랑한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았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벚꽃 나무 아래를 나란히 걸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는 벚꽃 잎들 아래서 설렘 가득한 장면을 연출한 것.


싱그러운 벚꽃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20일 서울 연희동에서 촬영됐다. 이날 장동건은 네이비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줬고, 김하늘은 네이비 팬츠에 흰 니트를 입고 나타나 커플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촬영은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수많은 인파 때문에 두 배우와 전 스태프들이 몇 시간 동안 대기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밤이 깊은 시각이 되서야 촬영은 시작됐고, 힘겹게 찍은 장면인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는 후문.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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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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