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선아가 직접 만든 '아이두 아이두' 포스터 / 김선아 페이스북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의 아찔한 베드신이 담긴 포스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9일(오늘) 김선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두 주인공 김선아-이장우가 침대 위에서 금방이라도 키스할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티저 포스터 하단에는 Poster by. sunny라는 네임택이 달려 있는데, 이는 김선아가 직접 제작한 포스터임을 확인케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어깨라인이 농염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마치 흑백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명실상부 '우주 최강 염장커플'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장면인가요?", "김선아, 이장우 둘이 아주 염장 지르려고 작정한 듯! 벌써부터 조련 나서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대 커리어우먼과 20대 열혈 백수청년의 화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30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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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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