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우리 아버지를 죽이려 했잖아" 섬뜩
기사입력 : 2012.05.06 오전 10:25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 사진 : KBS1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 사진 : KBS1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이 드러났다.


방송인 노홍철은 지난 5월 5일 KBS1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2008년 기습적인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노홍철은 "귀가를 하던 중 집 앞에 아주 잘생긴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 팬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 왔다"며 위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계속 맞기만 했더니 그 남자 분이 '너도 공격해, 덤벼'라고 하더라. 이 사람 말을 들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나는 계속 맞는 것을 택했다. 소리를 지르면 오히려 자극이 될까봐 소리도 못 질렀다"고 고백했다.


노홍철은 "나중에 경찰서에 갔떠니 그 분 주머니에서 칼이 나왔다. 알고 보니 TV에서 내가 크게 웃을 때마다 '너의 아버지를 해칠거야'라고 들렸다고. 아버지를 방어하기 위해 나를 찾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알고 나니 더 무서워",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섬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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