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박민영 / 사진 : MBC, 더스타 DB
송승헌 박민영의 '닥터진'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연출 한희)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최고의 외과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1일 강원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송승헌 박민영은 각각 스마트한 외과의사 진혁과 청초한 미녀 내과의사 유미나로 분해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촬영부터 편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동선도 맞춰보고 촬영된 모습을 함께 모니터하는 등 열성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진'은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26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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