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배우 박기웅이 KBS2 <각시탈>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각시탈>은 1930년대 일제 치하에서 고통 받는 조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줬던 이름없는 영웅 각시탈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박기웅은 일본인 형사 슌지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웅은 2일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각시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며칠 전 <각시탈> 포스터 촬영 완료! 새 작품을 시작하며 설레는 제 마음,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멋진 배우들과 함께하는 <각시탈>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기웅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추노>에서 소름 끼치는 반전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박기웅과 함께 주원, 진세연, 한채아 등이 출연하는 100억 액션 대작 <각시탈>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5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