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희진이 이준과 ‘방귀대방출’ 사건으로 사제지간의 연을 맺는다.
30일 방송되는 KBS2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연출 고찬수)에서는 금보화(박희진 분)는 극 중 ‘어따대고’로 세주(차인표 분)가 대표로 있는 2H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습생으로 들어온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참 연습생인 이준이 스트레칭 중인 보화를 도와주기 위해 그녀를 강하게 누르자, 보화는 갑자기 방귀를 터뜨려 연습실을 가득 채우게 된다. 그러나 댄스가수를 꿈꾸는 보화답게 이 위기를 재치 있게 넘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
연습 후 치킨집에 돌아온 보화는 “나 막 창고 대방출했어. 얼굴이 너무 팔려서 막 남아날 것도 없어”라며 창피해한다. 이를 눈치챈 이준은 그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2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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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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