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edia100 제공
임창정이 글래머 아줌마로 변신했다.
TV조선 주말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4월 26일 임창정의 여장 변신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복권에 당첨돼 125억 원이라는 당첨금을 안전하게 수령하는 일로 고민에 빠진 지운수(임창정 분)는 오랜 궁리 끝에 여장을 생각해냈다. 지운수는 두꺼운 화장과 뽀글뽀글 파마머리,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완벽한 아줌마로 변신한 것.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임창정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재치 만점 애드립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은 지난주 방송된 ‘지운수대통’ 1, 2회를 통해 팬티 굴욕, 진상에 가까운 닭살 애정행각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엔 여장까지 도전해 무사히 125억 원을 수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조선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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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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