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강심장' MC 완벽 적응, 포스트 이승기 될까
기사입력 : 2012.04.25 오전 11:36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이동욱이 2회 만에 ‘강심장’ MC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4월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동욱은 자연스럽고 활기찬 진행 솜씨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 아이비를 비롯해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등 이동욱이 평소 만나보지 못한 아이돌 스타가 출연했으며, 배우 오윤아, 박성웅, 이현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동욱은 예능 MC가 처음인데다 친분있는 게스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재치 만점 멘트로 ‘강심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동욱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광고가 길게 느껴지고 굉장히 설렜다”며 자신이 처음 진행한 ‘강심장’ 지난주 방송을 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동욱 이제 정말 감 잡았네”,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 보기 좋았어”, “갈수록 호흡이 척척”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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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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