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 사진 : 무한도전 미투데이
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지나간데 김태호PD와 멤버들을 비롯 시청자들도 함께 아쉬워했다.
24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7주년'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창립기념일, 개교기념일은 대부분 회사, 학교 다 쉬듯이. 8주년 때 분위기는 아주 다를 거라 믿습니다. 아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MBC '무한도전'은 MBC노조 총 파업으로 12주째 결방 중이다. 이에 '7주년'생일을 맞는 '무한도전' 역시 결방된 채 지나갔다.
김태호PD의 말에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는 "화이팅!"이라며 간결한 말로 아쉬움을 진하게 드러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김태호PD에게 '무한도전'에 대한 우려와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7주년 조용히 지나가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가 제일 아쉽다", "곧 돌아올 거라 믿어요", "믿는 대로, 생각한 대로"라며 응원을 더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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