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인사 공포증, '소녀시대' 피해서 나홀로 '전쟁이야'
기사입력 : 2012.04.24 오후 6:48
이준 인사 공포증 / 사진 : SBS,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이준 인사 공포증 / 사진 : SBS,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이준 인사 공포증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엠블랙의 멤버 이준은 SBS '강심장' 녹화에서 "소녀시대에게 인사하기가 부끄럽다"라고 인사 공포증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준은 "소녀시대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두려웠다. 그리고 상대방 눈동자에 내 모습이 비춰지는게 너무 부끄럽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는 "음악방송에서 만날 때마다 이준은 우리에게 눈도 안 마주치고 숨어다닌다"라며 이준 인사 공포증의 증인을 자처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이준, 티파니 외에 아이비, 오윤아, 이현진, 한지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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