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공식입장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각시탈 공식입장이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진은 4월 1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버스 전복사고 경위와 향후 조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무엇보다도 <각시탈> 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유명을 달리하신 보조출연자분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향후 조치에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 18일 오전 5시 30분경 보조출연자 30명과 운전기사 1명이 탄 버스가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버스 제동장치 이상으로 가드레일을 받고 논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보조출연자 한 분이 사망했고, 30명의 탑승객은 중경상을 입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끝으로 <각시탈> 측은 “용역업체인 태양기획과 운송업체 동백관광, KBS와 함께 향후 치료와 후속 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더이상 피해와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스 전복사고를 당한 보조출연자들은 인근 합천 병원과 고려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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