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엄태웅, 수트 발 최고! 카리스마 '물씬'
기사입력 : 2012.04.18 오후 2:33
사진 : 엄태웅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엄태웅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적도의 남자’ 엄태웅이 카리스마 넘치는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방송에서 문노식(김영철 분)으로부터 위협을 느낀 선우(엄태웅 분)가 지원(이보영 분)을 멀리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선우의 운명을 뒤바꿀 문태주(정호빈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며 선우의 가혹한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 선우와 전혀 다른 차가운 눈빛과 세련된 수트를 입고 변신한 선우의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18일(오늘) 방송분에서 엄태웅은 사랑하는 지원(이보영 분)앞에 당당하고 멋있는 남자로 서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뒤틀어버린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고 문태주와 함께 떠난다.


한편, 완전히 새 삶을 살게 된 엄태웅이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복수의 화신이 되어 서울지검의 스타 검사로 성장한 장일(이준혁 분)앞에 다시 나타나면서‘적도의 남자’는 본격적인 스토리 전환과 함께 핏빛 복수극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적도의남자 , 엄태웅 , 수트 ,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