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해명, 대기업 사장설은 오해 "9년 간 아버지에게 등을 돌렸다"
기사입력 : 2012.04.18 오후 12:17
정소민 해명 /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정소민 해명 /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정소민이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정소민은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아버지는 남들처럼 새벽 6시에 출근해서 늦으면 12시에 끝나기도 하고 평범하신 분"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정소민은 "아버지와 한 집에 살면서도 9년 동안 거의 말도 안하고 아버지를 등지게 됐다"며 "내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가 된다. 순간 순간이 소중한데 왜 이렇게 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앞만 보고 달렸는지 모르겠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소민 외에도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씨엔블루 정용호, 씨스타 효린,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정소민 , 강심장 , 장난스런 키스 , 장소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