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미스코리아, 열아홉 살 허당 소녀 "코만 성형했어요"
기사입력 : 2012.04.18 오후 12:01
김서형 미스코리아 / 사진 : KBS '승승장구' 캡처

김서형 미스코리아 / 사진 : KBS '승승장구' 캡처


김서형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배우 김서형의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출전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92년 19살이었던 김서형은 미스 강원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영상을 본 MC들이 "그때와 지금 얼굴이 똑같은거냐"라는 질문에 김서형은 "최근 이 사진을 두고 턱을 했다는 추측기사가 났는데 턱은 안했다. 코만 성형했다"고 고백했다.


또 영상 속 김서형은 자기소개를 하던 중 긴장했는지 말을 계속 버벅거렸고, 무대로 걸어나오는 도중 바닥에 미끄러지며 휘청거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는 배우 정겨운과 변우민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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