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홍아름 죽음 둘러싼 추국 시작 '피바람이 분다'
기사입력 : 2012.04.14 오후 12:09
사진 : MBC '무신'

사진 : MBC '무신'


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한바탕 피 바람을 예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무신’(극본 이환경, 연출 김진민) 15회분에서는 김준(김주혁 분)과 혼인을 앞둔 월아(홍아름 분)가 만종(김혁 분)에게 겁탈당한 수치심에 자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월아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추국이 시작됐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최우(정보석 분)는 춘심(김하은 분)과 견가(백원길 분)를 잡아들이라 명했다.


또한, 최우는 만종이 월아의 죽음과 관련됐다는 사실에 크게 격노하며 만전(백도빈 분)까지 추국장으로 불러들였다.


14일(오늘) 방송될 17회에서는 추국장으로 끌려온 춘심과 견가, 그리고 만종 형제가 자신들의 죄를 부정하는 뻔뻔한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살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춘심이 월아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인 송이(김규리)와의 관계를 폭로해 피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무신’은 매주 토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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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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