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3초 눈빛에 아빠·오빠·삼촌 엉덩이 '들썩들썩'
기사입력 : 2012.04.11 오후 12:18
윤아 3초 눈빛 / 사진 : KBS 2TV '사랑비'

윤아 3초 눈빛 / 사진 : KBS 2TV '사랑비'


윤아 3초 눈빛에 대한민국 남심이 흔들리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장근석(서준)과 윤아(하나)가 일본의 한 온천에서 3초간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차가 고장나자 온천으로 걸음을 옮긴다. 노천 온천에 들어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시작한다. 장근석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첫사랑을 잊지 못해 늘 불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아는 "우리 엄마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셨지만 그 추억 때문에 행복하셨다.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며 장근석을 3초간 쳐다봤다.


순간 미묘한 감정을 느낀 장근석은 갑자기 윤아를 끌어안으며 키스할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윤아 3초 눈빛에 누리꾼들은 "윤아 3초 눈빛에 숨이 멎은 뻔 했다", "윤아 3초 눈빛에 오빠, 아빠, 삼촌들 다 난리났겠네", "윤아 3초 눈빛에 안 반할 사람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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