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필요해' 김원효·김준현 카메오, 불꽃 애드립 '웃음바다'
기사입력 : 2012.04.10 오전 9:35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이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깜짝 출연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코너에서 대세로 급부상한 김원효와 김준현이 오늘(10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세주(차인표)의 2H엔터테인먼트의 작가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원효와 김준현은 제복을 벗고 신작가와 심작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도 넘치는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불꽃 애드리브와 맛깔나는 대사로 차인표, 황우슬혜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그 대세! 김원효 김준현의 카메오 출연이라~ 완전 기대됨!”, “개그 콘서트와 선녀가 필요해의 만남! 오늘 방송에서 ‘안돼~’, ‘고~오래?’ 기대해도 되나요?”, “오늘 방송 본방사수 해야겠다! 빵 터지는 에피소드일 듯” 등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원효와 김준현의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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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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