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살아요' 현우-오지은, 달달한 무전기 데이트 "아련 돋네"
기사입력 : 2012.04.06 오전 10:17
사진 : JTBC '청담동 살아요' 방송 캡처

사진 : JTBC '청담동 살아요' 방송 캡처


‘청담동 살아요’의 오지은과 현우가 달콤한 목소리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청담동 살아요’ 87회 ‘자각몽’ 편에서는 현우와 소통에 불편을 느낀 지은이 협상 끝에 무전기를 나누어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우에게 무전기를 선물 받은 지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우에게 무전 호출을 하는 가 하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을 때마다 옅은 미소를 짓는 등 달달함의 극치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계속되는 호출에 답이 없는 현우를 향한 지은의 솔직한 고백은 애틋함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지은의 고백에 당황한 듯한 현우의 모습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즘 복고가 대세라던데, 저도 남자친구랑 무전기 데이트나 해볼까 봐요”, “스마트폰으론 느낄 수 없는 달달함입니다. 아련아련ㅠㅠ” 등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은과 현우의 러브라인 진척에 가속도가 붙으며 상엽, 지은, 현우 세 사람의 애매한 관계가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평일 저녁 8시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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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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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청담동살아요 , 현우 , 오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