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연애담 / 사진 : tvN 'E!뉴스', 아유미트위터
아유미가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 당시 연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E!뉴스'에 출연한 아유미는 "슈가 활동 당시 사귄 남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지도 않았지만 없지도 않았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몇명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다섯 명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 중 사귄 분은 두 분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짝사랑이다. 고백은 아직 안했다"라며 폭탄고백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아유미가 지난 2006년 한국 활동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여러 분야의 남자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라며 "가수 뿐 아니라 개그맨도 있었고 농구선수도 있었다"라고 한 고백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한국인임을 숨긴 이유와 황정음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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