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폭풍눈물, 윤아와 가슴 아픈 이별 예고?
기사입력 : 2012.04.03 오전 10:29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장근석이 폭풍눈물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지난 4월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3회에서는 서인하(장근석 분)가 윤희를 좋아하는 인하의 절친한 친구 이동욱(김시후 분)과 세라비 6인방에게 김윤희(윤아 분)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3일(오늘) 방송될 ‘사랑비’ 4회에서는 서인하가 밀려드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두 눈 가득 눈물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밖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인하의 모습과 주체할 수 없이 쏟아내는 눈물은 김윤희와의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랑비’ 제작사 측은 “장근석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폭발한 명장면이다. 촬영 현장에서 하염없이 물을 흘리는 장근석의 모습에 다들 감탄했다”며 “이 장면은 70년대 인하가 많은 사람들 가슴 속에 잊히지 않을 아련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사랑비’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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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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