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무한뉴스, '정준하 결혼'에 노홍철-정형돈 "초혼 아니야?"…폭소
기사입력 : 2012.04.02 오후 4:52
간추린 무한뉴스, 정준하 결혼 편 / 사진 : '간추린 무한뉴스' 영상캡처

간추린 무한뉴스, 정준하 결혼 편 / 사진 : '간추린 무한뉴스' 영상캡처


'정준하 결혼' 중심의 간추린 무한뉴스 속 노홍철-정형돈의 '초혼'논란이 웃음을 주었다.


2일 공개된 '간추린 무한뉴스'에서 정준하는 자신의 결혼발표를 쑥스러워 하며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고 이에 멤버들은 "쿨하게 얘기하라"라며 정준하를 격려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계속해서 버벅대는 정준하에 "그냥 얘기해!"라며 여전한 '버럭'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명수는 "니가 뭔데, 오늘 왕자야 뭐야"라며 '정준하 결혼'소식에 온통 중앙을 차지하는 정준하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빨리해"라고 다그쳐 여전한 무한도전 캐릭터를 과시했다.


정준하는 수줍게 "제가 노총각의 딱지를 떼고 드디어 5월 20일날.."이라고 말을 이어갔고 이때, 옆에서 노홍철은 "초혼! 초혼!"을 외쳐 정준하는 결혼이라는 말 대신 "초혼을.."라며 이내 "결혼.."이라고 번복했다. 이에 정형돈과 노홍철은 "초혼 아니야?"라며 의구심을 가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통해 '니모'라고 알려진 10살 연하 재일교포 출신 여자친구와 오는 5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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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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