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조윤희, 데뷔 이래 파격변신…'철벽녀' 매력 通했다!
기사입력 : 2012.04.02 오후 2:38
사진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배우 조윤희가 사랑스러운 ‘철벽녀’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드라마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철벽녀 방이숙으로 열연 중인 조윤희가 신선한 톰보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조윤희는 진정성 있는 로맨틱 카펜터로 등장해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털털한 말투와 숏 커트 헤어, 보이시한 패션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은 방이숙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데뷔 이래 최고의 캐릭터 변신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조윤희는 천재용(이희준 분)과 미묘한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하며 작품 속 재미의 중심 축으로 부각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성스러운 캐릭터만 봤던 조윤희가 철벽녀 변신해서 더 재밌는 듯!”, “아무리 철벽녀여도 조윤희는 사랑스럽다!”, “저런 선머슴이라면 얼마든지 사랑해줄 수 있어요~” 등의 호평을 전하고 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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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넝쿨째굴러온당신 ,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