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애틋한 길거리 포옹 '기대감↑'
기사입력 : 2012.04.02 오전 9:20
사진 : 장근석-윤아 / 윤스칼라 제공

사진 : 장근석-윤아 / 윤스칼라 제공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 오수연, 연출 : 윤석호)의 ‘3초 커플’ 장근석과 윤아가 폭풍고백에 이어 길거리에서 애틋한 포옹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비’에서 드디어 숨김없이 사랑 고백을 할 ‘서인하’(장근석 분)와 그가 3초 만에 반한 그녀 ‘김윤희’(윤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춘천 스케치 여행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오게 되는 가운데 길거리에서 과감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사랑비’ 4회에서는 ‘인하’가 거리에서 ‘윤희’의 팔을 잡아채 확 안아버리게 될 예정. 두 사람의 포옹은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랑과 비의 닮은 점을 상기시키며 가슴 찡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그의 품안에서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는 듯 손을 얹고 있는 ‘윤희’와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그녀를 안은 ‘인하’, 두 사람의 모습은 터져 나오는 사랑의 감정을 억눌러내야만 했던 이전의 그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더욱 깊어져 버린 사랑의 깊이를 가늠케 하고 있다.


한편, 4회 말, 70년대 아련한 청춘들의 모습들과는 180도 달라질 장근석, 윤아, 김시후의 1인 2역 연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됨과 더불어 이미숙, 정진영, 김영광의 새로운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오늘(2일)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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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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