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이승기, 마력 10종 세트 공개 '전국은 재하앓이'
기사입력 : 2012.04.01 오전 11:12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이승기가 왕자의 마력(魔力)이 묻어나는 10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제멋대로인 성격을 지닌 날라리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회 방송분에서 이승기는 강대국을 향해 통쾌한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4회에서는 왕족의 남모를 고뇌를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안하무인 면모 외에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깐죽거리기와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줬던 이승기가 숨겨졌던 마력(魔力)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재하앓이’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이승기는 ‘마력 10종 세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례 자세, 제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월함, 고민하고 있을 때의 진지함 등 다양한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는 자신 때문에 남북단일팀이 해체된 것에 대한 자괴감, 하지원을 보는 달달하고 그윽한 눈빛, 하지원과 조정석이 눈싸움을 벌이자 질투심을 느끼는 모습 등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킹 투하츠' 제작사 측은 “이승기는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이재하 역에 올인해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5, 6회분을 통해 김항아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만큼 이승기가 보여줄 매력들이 무궁무진하다. 더욱 뜨겁고 강력해진 ‘재하앓이’가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승기 , 더킹투하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