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스칼라
장근석과 윤아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사랑비’ 2회에서는 MT를 떠난 세라비 6인방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서인하(장근석 분)는 자작곡 ‘사랑비’ 속 그녀인 윤희(윤아 분)의 정체를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사랑비’ 3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인하와 윤희의 극장 앞 재회가 그려진다. 이들은 영화 ‘러브스토리’를 함께 보자고 약속했던 ‘둘만의 약속’을 떠올리며 로맨틱 데이트를 시작한다.
더불어 윤희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던 축제날 포크댄스와 달리 이번에는 인하가 먼저 윤희에게 춤을 청하며 두근거리는 포크댄스 명장면을 또 한번 예고했다. 특히, 인하와 윤희는 낭만적인 바닷가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70년대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
‘사랑비’ 제작사 측은 “’사랑비’ 3회에서는 인하와 윤희의 로맨틱하면서도 행복한 데이트가 그려지는 반면에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동욱과 혜정, 인숙, 창모와 또 다른 갈등이 그려질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사랑비’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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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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