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뮤직 제공
24살 동갑내기 스타 김소은과 2PM 준호가 로맨틱한 기차 데이트를 떠났다.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 지난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영화 <약속>을 감상하는 등 첫 데이트의 설렘을 보였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는 작사가와 작곡가로서 영감을 얻고자 전주 한옥마을로 기차여행을 떠나기 위해 촬영된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기차여행 필수 음식인 삶은 계란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이날 김소은과 준호를 본 촬영 관계자는 “촬영 당일 두 번째 만남에도 마치 실제 연인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러브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은이랑 준호랑 많이 친해진 듯~ 너무 잘 어울려요”, “아~ 부럽다 나도 남자친구랑 기차 여행 가고 싶다!”, “두 사람이 만드는 러브송 엄청 기대하고 있으니 어서 빨리! 롸잇나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완소 커플’ 김소은과 준호가 만들어가는 러브송은 31일 밤 11시 MBC뮤직과 4월1일 밤 11시 MBC에서 두 차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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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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