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성유리, '고준영 룩'으로 패션업계 주름 잡는다
기사입력 : 2012.03.30 오전 10:00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유리가 또다시 완판녀에 등극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밝고 명랑한 천재요리사 고준영 역할로 열연 중인 성유리는 캐주얼한 레이어드 룩과 백팩, 머플러, 운동화 등을 선보이며 연일 ‘고준영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점퍼와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성유리의 패션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얼굴뿐만 아니라 털털하고 구김살 없는 고준영 캐릭터의 매력까지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그녀가 드라마에서 매고 나오는 백팩과 운동화는 온라인상에서 ‘성유리 백팩’, ‘성유리 운동화’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성유리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실장은 “성유리가 입고 나오는 옷과 가방, 운동화 등은 방송되자마자 완판될 만큼 인기가 뜨겁다. 이 때문에 여러 패션브랜드에서 협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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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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