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 언급, "보고싶다"…하하 '무도앓이'이어 한 마음!
기사입력 : 2012.03.28 오후 7:03
정형돈 무한도전 언급, 하하 무도앓이 / 사진 : MBC 무한도전, 하하 트위터

정형돈 무한도전 언급, 하하 무도앓이 / 사진 : MBC 무한도전, 하하 트위터


정형돈 무한도전 언급이 하하 '무도 앓이'에 이어졌다.


28일 SBS 새 토크쇼 'Go Show(고쇼)'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현정, 정형돈, 윤종신, 김영철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정형돈이 무한도전을 언급.


이날 고현정은 정형돈에게 "무한도전은 나한테 관심이 없냐?"라고 물었고 이에 "출연해 주시면 감사한데 지금 MBC가 파업 중이다. 무한도전 보고 싶습니다"라고 정형돈 무한도전 언급 장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게 무한도전은 유일한 지상파 프로그램이었는데 촬영을 못하고 있다"라며 "이제 지상파 프로그램이 하나 더 생겨서 아내가 좋아한다"라며 새로 시작할 SBS '고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전 하하는 SNS상에서 정준하와 대화를 나누며 "회사 언제 오픈해요?"라며 '하하 무도 앓이'를 만들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같이 이어지는 멤버들의 '무도앓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도 그립다"는 반응.


한편,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고쇼'는 고현정이 최초로 MC를 맡은 토크쇼로 배우 조인성, 천정명, 리쌍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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