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노사연 이소라 / 사진 :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주병진 노사연 이소라가 20년 만에 재회했다.

3월 29일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는 1990년대 주병진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노사연, 이소라가 출연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배워봅시다’, SBS ‘주병진쇼’, ‘시청자 아이디어’ 등을 진행하던 당시 숨은 비화를 공개한다.

또한, 이소라가 진행한 ‘시청자 아이디어’ 코너에서 소개된 기발한 발명품들 중 ‘침 튀김 방지용 헬멧’을 보며 MC 주병진은 “노사연 씨랑 말하면 샤워하는 기분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이 헬멧을 쓰려했지만 작아서 머리가 들어가지 않자 헬멧을 던져버렸다는 후문.

주병진 노사연 이소라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병진 노사연 이소라 이름만 들어도 재밌을 듯”, “이번 방송은 꼭 본방사수”, “뒷이야기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병진 노사연 이소라의 만남은 오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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