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촬영현장 공개, 유아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패션왕 촬영현장 공개에서 유아인의 익살스런 표정이 화제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촬영현장 공개에서 유아인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신세경과 장난기 어린 표정과 포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아인은 극 중 배역인 강영걸에 빙의한 듯 줄자를 잡고 거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청남방에 청바지를 매치한 다소 촌스러운 청청패션도 훌륭히 소화해 ‘패션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신세경은 유아인만 쫓아다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질투 어린 눈빛을 보내 취재진들을 폭소케 했다.

패션왕 촬영현장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깨물어주고 싶어”, “영걸이에 빙의된 듯해”, “패션왕 촬영현장 사진만 봐도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대문 시장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는 ‘패션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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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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