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집 굴욕, "집보러 오신 분이 신발 신고"…현재 '신보라'집?
기사입력 : 2012.03.23 오전 12:31
오나미 집 굴욕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오나미 집 굴욕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오나미 집 굴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17:1'스페셜로 '달인'으로 못하는게 없는 개그맨 김병만대 17명의 개그맨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 중 MC 유재석은 오나미에게 "전에 신봉선이 집이 더럽다라는 폭로에 괜찮았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오나미는 "괜찮았다"라고 석연치 않은 대답을 했고, 이어 오나미는 "그런데 얼마전에 집을 이사하게 되어서 집을 보러왔는데, 그 분이 집에 신발을 신고왔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신보라는 "그 집에 지금 제가 산다"라고 덧붙이며 "그런데 예전엔 몰랐는데 집이 정말 넓다"라고 만족하는 웃음을 지어 오나미 굴욕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범균은 신보라가 자신의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오나미 , 집 굴욕 , 신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