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최수영 기자, star@chosun.com
배우 장근석과 윤아가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40%가 넘으면 명동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장근석의 거침 없는 공약에 같은 질문을 받은 윤아는 "무슨 공약을 할까요?"라며 한참 고민했다.
이에 기자가 "장근석 씨와 함께 셔플댄스 추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윤아는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장근석 씨와 스케줄을 맞춰서 함께 명동에서 셔플댄스를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고 진정한 사랑이야기를 그려갈 '사랑비'는 장근석 윤아 이미숙 정진영 김시후 김영광 손은서 황보라 서인국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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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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