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굴욕 "학생, 개리 닮았네"…해명 포기 '왜?'
기사입력 : 2012.03.22 오전 11:49
개리 굴욕 / 사진 : 개리 트위터

개리 굴욕 / 사진 : 개리 트위터


대세남인 힙합듀오 리쌍 개리가 굴욕을 맛봤다.


개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동네 해장국집에서 밥 먹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학생은 개리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달걀프라이를 주셨다. 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이 "내가 개리다 왜 말을 못하냐"고 댓글을 남기자 "학생으로 남고 싶은 아침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짜 넌 개리랑 닮긴 했다"는 한 지인의 댓글에는 "제가 봐도 똑같아요"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개리 굴욕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굴욕 재밌다", "해장국 아주머니 대박", "개리 댓글이 더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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