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9.8%, 호평 속 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 2012.03.22 오전 9:16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 사진 : SBS '옥탑방 왕세자' 방송 캡처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 사진 : SBS '옥탑방 왕세자' 방송 캡처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는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이 세자빈(정유미)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300년을 건너 현대로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각과 그의 신하 3인방은 앞으로 과일가게 처녀 박하(한지민)와 만나 좌충우돌 지상 적응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더킹 투하츠'는 16.2%, KBS 2TV '적도의 남자'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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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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