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종영소감과 사진들 '직접' 게재…역시 '천사박쌤'
기사입력 : 2012.03.21 오후 12:13
박하선 종영소감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온라인커뮤니티

박하선 종영소감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온라인커뮤니티


박하선이 '하이킥3' 종영소감과 사진을 직접 '하이킥3'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박하선은 '하이킥3'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박하선-윤지석 커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쌤! 박하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의 종영소감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얼마남지 않았네요..아파요^^그래도 끝은 나겠죠? 감독님 말씀대로 시트콤이 끝나도 삶은 계속 되고.."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들지만 끝내고 싶기도 끝나지 않았으면 싶기도 해요. 그 중에 제일은 박쌤, 윤선생님. 계속 느낄 순 없잖아요, 극 중 하선이의 마음으로, 그게 제일 아프고 슬퍼요. 웃기죠? 근데 정말 그래도 끝이아니라 영원으로 가는 거니까..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으로 기억되는 거니까 해 봐야죠^-^!"라며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으로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 대해서 "글과 그동안의 못 보셨을, 제 폰에 묵혀놓았던 사진들.. 풉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월을 보람차게 물 들여보겠습니다"라며 종영 때까지 사랑을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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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하선 , 하이킥3 , 짧은다리의역습 , 종영소감 , 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