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시청률, 유리 키스신 예고에도 '8.9%' 저조한 기록
기사입력 : 2012.03.21 오후 12:08
패션왕 시청률 / 사진 : SBS '패션왕' 캡처

패션왕 시청률 / 사진 : SBS '패션왕' 캡처


패션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시청률 10%(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20일 방송된 2회는 옛 연인인 정재혁(이제훈 분)과 최안나(권유리 분)가 뉴욕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극 중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음에도 시청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패션왕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드라마 초반이니까 실망하지 말 길”, “신세경, 유아인, 유리, 이제훈이 나오는데 의외로 저조하다”, “10%도 안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 2회는 시청률 8.9%(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유리 키스신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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