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첫회 시청률 10.0% 기록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 2012.03.20 오전 8:58
패션왕 시청률 / 사진 : SBS '패션왕' 방송 캡처

패션왕 시청률 / 사진 : SBS '패션왕' 방송 캡처


'패션왕' 첫회 시청률이 10.0%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SBS '패션왕'은 전국 기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패션왕'은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패션왕'에서는 방화범으로 몰린 가영(신세경)이 숙식이 제공되는 영걸(유아인)의 가게에 미싱사로 취업해 일하던 중 뛰어난 솜씨로 대박 아이템을 만들어 영걸을 돈방석에 앉게 만들었다. 이후 영걸의 도움으로 미국 유명 패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가영은 입학취소 위기에 처하고, 영걸은 두목의 여자를 잘못 건드려 쫓기는 신세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2'는 시청률 5.7%를, MBC '빛과 그림자'는 시청률 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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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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