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유미가 감동적인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지난달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 중에 스태프들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이는 자신의 생일도 잊은 채 촬영에 임한 정유미를 위해 ‘옥탑방 왕세자’ 스태프들이 몰래 준비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정유미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노향기 역을 맡았을 당시의 짧은 단발머리가 아닌 긴 생머리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정유미는 “요즘 드라마,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항상 나를 위해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하는 우리 스태프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가 악녀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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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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