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엉뚱선녀 황우슬혜가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지상세계에 정착 중인 선녀 채화(황우슬혜)가 집 안과 밖에서 180도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장면은 '선녀가 필요해' 15회의 한 장면으로 왕모(심혜진)의 닭털 파카 작업으로 인해 세주의 집에 펼쳐지는 닭털의 향연을 참다못한 채화가 청소에 나선 것으로 꽃무늬 핑크 앞치마에 머리 수건, 고무장갑까지 끼고 집안일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상세계 CF모델로 데뷔해 핫한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채화가 머리 위에 책을 올리고 모델 워킹 연습에 한창이다.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채화의 모습은 집안일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은다.
누리꾼들은 "청소 복장도 귀엽다", "24차원 매력의 선녀 채화! 그녀의 반전 매력", "버라이어티한 황우슬혜 캐릭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채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주 평일 안방극장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19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