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진행 '나누면 행복' 7개월만에 나눔수익 1억 돌파!
기사입력 : 2012.03.17 오전 11:59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정화가 MBC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진행 7개월을 맞았다.


'나누면 행복'의 기금모금을 담당한 국제 NGO 단체 '기아대책'은 지난해 7월20일부터 누적된 시청자 후원수익금이 최근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나누면 행복' 방송을 통한 정기후원과 일시후원 총액이 137,220,000원을 돌파한 것. 회당 평균 모금액은 약 450만원에 이른다.


소식을 접한 김정화는 시청자들의 훈훈한 마음에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화 역시 '나누면 행복' 출연료를 기아대책에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김정화는 "나눔토크쇼 게스트들이 '내가 그들을 도와주는 것 같지만 오히려 내가 받는다'고들 하시는데 나 역시 그 말에 공감하게 됐다. 나누면 기쁨이 두 배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나누면 행복'을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김정화는 KBS '광개토대왕'에서 담덕(이태곤)의 호위무사 설지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광개토대왕' 79회는 17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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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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