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DRAMA 제공
‘자발녀’ 소이현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Drama 채널 '자체발광 그녀(이하 '자발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가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노용우(박광현 분)과 강민(김형준 분) 둘 중 누구를 선택했느냐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팬들이 예상하는 시나리오는 세 가지다. 극중 톱스타 강민이 아닌 전 애인이자 PD인 노용우를 선택해 자신이 꿈꿔온 작가의 길을 계속 걸어가리라는 것과 소이현에게 거침없는 키스를 퍼부으며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한 강민에게 마음을 열 것이라는 예상.
반면에 소이현이 두 사람 모두 선택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것이라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어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양산되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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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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