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걸그룹 f(x) 루나가 김규종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이하 '고봉실')’(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알콩달콩 연애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키(인영+니키)커플’의 루나가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들의 애정 전선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고봉실(김해숙 분)의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인영(루나 분)이 니키(김규종 분)에게 달려가 위로를 받는 장면인 것.
특히, 갑자기 찾아와 안겨 우는 인영을 아무것도 묻지 않고 포근히 안아주는 니키의 모습에 ‘인키커플’의 사랑이 더욱더 견고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루나와 김규종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루나가 갑자기 울길래 헤어지는 줄 알고 놀랐다”, “닭살 커플 이제는 슬픔도 함께하네”, “루나 오열 연기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나의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질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8회는 18일(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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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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